하루 만에 지옥서 천국으로…'한동훈 테마주' 또 불기둥

입력 2024-01-23 14:19   수정 2024-01-23 14:27


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봉합 국면으로 전환됐단 소식에 대상홀딩스우 등 이른바 '한동훈 테마주'가 급등하고 있다.

23일 오후 2시 6분 현재 대상홀딩스우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(29.93%)까지 치솟은 3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. 같은 시간 대상우(28.59%), 태양금속우(17.9%), 대상홀딩스(16.46%), 덕성우(14.94%), 디티앤씨알오(8.25%) 등 한동훈 테마주로 불리는 종목 대부분이 급등하고 있다.

이들 종목은 전날 대부분 급락했었다.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 관련 입장 차이로 한 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해 당정 갈등이 폭발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다. 지난 21일 한 매체는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이 한 위원장을 만나 사퇴 요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.

하지만 이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함께 점검했단 소식 속 두 사람의 갈등이 봉합 수순에 접어들었단 얘기가 나오면서 관련주에 다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.

태양금속은 한우삼 회장이 한 위원장과 같은 청주 한씨라는 점에서 한동훈 테마주로 묶였다. 덕성은 이봉근 대표와 김원일 사외이사가 한 위원장과 서울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'한동훈 테마주'에 포함됐다.

대상그룹주는 앞서 한 위원장이 서울 압구정 현대고등학교 동창인 배우 이정재와 식사를 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됐다. 이정재와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이 오랜 연인 관계란 이유란 점에서 관련 수혜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일어난 것이다. 디티앤씨알오는 검사 시절 한 위원장과 친분 있었던 검사가 기업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라는 사실이 시장에서 부각됐다.

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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